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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HONG.org/blog</title>
	<link>http://hahong.org/blog</link>
	<description>Science and human factors.</description>
	<pubDate>Sat, 13 Feb 2010 18:34:4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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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eyn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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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Feb 2010 18:32:52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category>scientifi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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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쓰집에서 맥주마시다가 지예가 알려준 그 사이트. 이제야 들어가봤다.
http://research.microsoft.com/apps/tools/tuva/
확실히 파인만 아저씨는 말을 잘 해. 기본적인 사고력을 갖춘 비전공 일반인들도 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물리의 중요한 항목들을 깔끔하게 짚고 넘어간다 (전공자들이 보면 조..금 시시할 수도 있으나 다루는 내용 자체는 심오하다). 칼텍 강의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녹취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찾아보기 귀찮아서..
인상깊은 것 중 하나가 파인만이 일생동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인쓰집에서 맥주마시다가 지예가 알려준 그 사이트. 이제야 들어가봤다.<br />
<a href="http://research.microsoft.com/apps/tools/tuva/" target="_blank">http://research.microsoft.com/apps/tools/tuva/</a></p>
<p>확실히 파인만 아저씨는 말을 잘 해. <strong>기본적인 사고력을 갖춘</strong> 비전공 일반인들도 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물리의 중요한 항목들을 깔끔하게 짚고 넘어간다 (전공자들이 보면 조..금 시시할 수도 있으나 다루는 내용 자체는 심오하다). 칼텍 강의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녹취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찾아보기 귀찮아서..</p>
<p>인상깊은 것 중 하나가 파인만이 일생동안 가장 좋아라 했던 least action principle이 강의 곳곳에서 등장한다. 물론 수식은 전혀 나오지 않지만 그 &#8220;느낌&#8221;은 어떻게 잘 살려서 청중에게 전달하더라 (입자은 &#8220;냄새&#8221;를 맡아서 자기가 가야할 경로를 찾아간다고 한다던지 ㅎ). 특히 least action principle로 translation symmetry에서 linear momentum conservation을 유도하는게 참 인상적이었음 (생각해보니 신중훈 교수님도 저걸 설명하셨던 거 같은데 당시에는 별로 감흥이 없었던 듯). 같은 방식으로 time symmetry에서 energy conservation, rotation symmetry에서 angular momentum conservation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는 한 마디. &#8220;[증명은 할 수 없지만] symmetry에서 conservation을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자연은 어쩌면 least action principle로 운영되는지도 몰라..&#8221;</p>
<p>아참, 수학과 물리를 비교하는 도중에.. 물리학자들은 &#8220;공리를 바탕으로 한 Greek/Athens math 대신 공리체계에 얽매이지 않는 Babylonian math&#8221;를 사용한다고 하는 부분도 재미있게 봤다. 물리체계가 (여전히도) 일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공리는 적용할 수 도 없고 더군다나 공리를 바탕으로 물리를 발전시키면 새로운 현상이 발견됐을 때 그것을 설명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8220;재미없다.&#8221; 물리는 (그리고 자연과학은) 자연계의 작은 부분을 설명하는 산발적인 이론들이 점점 확장되어 다른 것들과 연결되며 발전한다고 했는데 지당하신 말씀이다.</p>
<p>2편 강의에서 파인만이 대강 이런 말을 하는데 &#8220;자연을 탐구하려면 수학을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자연은 수학이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8230;) 따라서 수학을 이해할 수 없거나 이해하기 싫어하는 인문학자들은 물리를 또는 자연현상을 깊이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의 귀에 물리를 말하는 것은 귀머거리에게 말을 거는 것과 같다.&#8221; 파인만다운 90% 개그 + 10% 독설이 섞인 평이라고 할 수 있겠다.</p>
<p>여담인데, 60년대 강의를 녹화한거라 흑백인 것은 물론 매회가 시작할때마다 촬영기사가 &#8220;ten nine eight..&#8221;이렇게 처음에 카운트다운을 하고 나서야 강의가 시작한다&#8230; 아, 그리고 강의 전에 코넬 학생들이 강의실로 들어가는게 보이는데 (이 강의는 코넬에서 초빙해서 한 것. 이 때 이미 파인만은 칼텍에 있었음) 이 때 종소리가 들린다. 내 추측에 만약 이게 진짜 당시 코넬 종탑 종소리였다면 아직도 저 종소리를 캠퍼스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8230; 누구 아는 사람은 코멘트 좀. 한 술 더 떠서 미국의 상황(이라 쓰고 양키센스로 읽는다)으로 보아한데 저 흑백필름에 찍힌 거리풍경과 강의동 모습 이런거는 아직까지도 거의 안 바뀌었을 듯 -_-;;</p>
<p>강의를 보다가 문득 학부 교재로 쓰던 Feynman Lecture Note를 뒤적거렸는데 그 속에서 한 8년 정도 묵은, 그 당시 신중훈 교수님이 첫 수업 프린트물로 나눠주셨던, Feynman&#8217;s Lost Lecture &#8212; Uncreative Student라는 짧은 에세이를 봤다 (이건 인터넷 검색으로 안 나오는 듯). </p>
<p>요약하자면 uncreative student는 approximation 할 줄 모르고 모든 것을 exact하게 기록하려고 하며 방법론에 집착한다.. 라고 하더라. 한마디로 (특히 물리의 경우에) creative/uncreative student를 구별하는 가장 큰 특징은 <strong>approximation</strong> 능력이라는 것. 상황이 상황인지라 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고급물리 첫 수업때 내가 이걸 본 기억은 분명 나는데 그 땐 무슨 생각으로 이 글을 대했을까.</p>
<p>오늘도 무언가 하나 건졌다. 기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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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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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9 Jan 2010 00:28:28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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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랩에 들어온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이제 어느 덧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다.  해가 바뀌었지만 거창한 한 해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어차피 달력에서의 숫자는 인공적인 것일 뿐.  다만, 일년 내내, 아니 앞으로도 계속, 초심을 잃지 않고 과정을 즐기면서 연구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행히 사람들도 좋고 주제도 재미있고 독특해서 감사할 따름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랩에 들어온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이제 어느 덧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다.  해가 바뀌었지만 거창한 한 해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어차피 달력에서의 숫자는 인공적인 것일 뿐.  다만, 일년 내내, 아니 앞으로도 계속, 초심을 잃지 않고 과정을 즐기면서 연구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행히 사람들도 좋고 주제도 재미있고 독특해서 감사할 따름이다.  언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누가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여유가 되면 랩 관련 이야기도 써볼까 한다.  아참, 그러고 보니 이제는 조금 더 부지런해졌으면 좋겠다.</p>
<p>애증의 대상이었던 학부때의 많은 것들은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들어 벚꽃 핀 캠퍼스 풍경, 어은동 골목들, 딸기파티.. 이러한 대전에서의 일상을 종종 생각하곤 한다.</p>
<p>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보스턴의 겨울은 더럽게 춥지만 그리고 넘어야할 언어 장벽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저희들은 소소한 일상속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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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7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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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Nov 2009 20:16:30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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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그리고 그럭저럭 이곳 생활에도 적응을 해 가고 있음. 아직은 뭐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만 연구란 것이 무엇인지는 대충 감을 잡아가고 있음.
박사는 결코 쉬운 것이 아님.
아참, 그리고 대한민국은 엄청난 선진국이었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그리고 그럭저럭 이곳 생활에도 적응을 해 가고 있음. 아직은 뭐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만 연구란 것이 무엇인지는 대충 감을 잡아가고 있음.<br />
박사는 결코 쉬운 것이 아님.</p>
<p>아참, 그리고 대한민국은 엄청난 선진국이었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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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7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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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Apr 2009 05:41:03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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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결국 Harvard-MIT HST에 가기로 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MD 코스웍까지 다루는 관계로 부담이 많다.  하지만 생물쪽으로 가기로 한 이상, 그리고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생물분야 응용의 정점은 결국 의학과 맞닿아 있는 이상 HST에서 무지막지하게 다루는&#8212;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가 무척이나 힘든&#8212;양질의 의학 트레이닝은 다 피가되고 살이 되리라 본다.  대학원 과정때 다루는 코스웍이야말로 쳬계적으로 시야를 넓힐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결국 <a href="http://hst.mit.edu/" target="_blank">Harvard-MIT HST</a>에 가기로 했다.</p>
<p>사실 이 프로그램은 MD 코스웍까지 다루는 관계로 부담이 많다.  하지만 생물쪽으로 가기로 한 이상, 그리고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생물분야 응용의 정점은 결국 의학과 맞닿아 있는 이상 HST에서 무지막지하게 다루는&#8212;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가 무척이나 힘든&#8212;양질의 의학 트레이닝은 다 피가되고 살이 되리라 본다.  대학원 과정때 다루는 코스웍이야말로 쳬계적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이니 만큼 (연구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열심히 해 봐야겠다.</p>
<p>그리고 막연하게나마 응용생물 분야에서는 물리학 트레이닝 받은 사람의 효용(이라고 쓰고 몸값이라고 읽는다)보다 의학 트레이닝 받은 사람의 효용이 더 클 것 같은 느낌이 이런 선택에 한 몫 한 듯. 아 참, 삼성이 없으면 여러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붙어도 HST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이 <img src='http://hongha.cafe24.com/latexrender/pictures/92e4da341fe8f4cd46192f21b6ff3aa7.png' title='\epsilon' alt='\epsilon' align=absmiddle>만큼 거들었던 것 같네.</p>
<p>인생의 한 전환점을 지나는 느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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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듬션 포스팅</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7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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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4 Mar 2009 15:19:18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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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거두 절미하고 http://www.gohackers.com/bbs/zboard.php?id=admission&#038;no=22884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습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거두 절미하고 <a href="http://www.gohackers.com/bbs/zboard.php?id=admission&#038;no=22884" target="_blank">http://www.gohackers.com/bbs/zboard.php?id=admission&#038;no=22884</a></p>
<p>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있습니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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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리 결혼해요!!</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24</link>
		<comments>http://hahong.org/blog/posts/324#comments</comments>
		<pubDate>Fri, 17 Oct 2008 07:36:34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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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12월 27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참고: 점심은 1시 반 부터 나오고 예식 시작은 오후 2시 입니다.
제 얼굴을 보려면 조금 일찍오셔야 합니다!!!)
궁금하신 분 혹은 안/못믿는 분들을 위해 며칠전 웨딩촬영한거를 조금 모아봤습니다 (주의: 염장사진 있음).  아참, 그리고 청첩장 받고싶은 분들은 여기에서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60;
&#160;
 &#160;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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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하기
&#160;
 &#160;
&#160;

엄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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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160;

엽기 기린과 싸이코 공룡
&#160;
 &#160;
&#160;

마눌님 친구들과 수다떨기. 몽달이 찬조출연
&#16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id="image316"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01.jpg" alt="01.jpg" /><br />
12월 27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p>
<p>(<strong>참고</strong>: 점심은 <strong>1시 반</strong> 부터 나오고 예식 시작은 오후 2시 입니다.<br />
제 얼굴을 보려면 조금 일찍오셔야 합니다!!!)</p>
<p>궁금하신 분 혹은 안/못믿는 분들을 위해 며칠전 웨딩촬영한거를 조금 모아봤습니다 (주의: 염장사진 있음).  아참, 그리고 청첩장 받고싶은 분들은 <a href="http://hahong.org/blog/posts/315">여기</a>에서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br />
<a id="more-324"></a><br />
&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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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br />
<img id="image317"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01a.jpg" alt="01a.jpg" /><br />
귓속말하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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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image318"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02.jpg" alt="02.jpg" /><br />
엄훠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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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image319"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07.jpg" alt="07.jpg" /><br />
엽기 기린과 싸이코 공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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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image320"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08.jpg" alt="08.jpg" /><br />
마눌님 친구들과 수다떨기. 몽달이 찬조출연<br />
&nbsp;<br />
 &nbsp;<br />
&nbsp;<br />
<img id="image321"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09.jpg" alt="09.jpg" /><br />
촬영감독님의 포즈101 수업시간. 귓자리에서 딴청피우는 궁둥이 포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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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image322"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p04.jpg" alt="p04.jpg" /><br />
몽달이 찬조출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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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image323" src="http://hahong.org/blog/wp-content/uploads/2008/10/p05.jpg" alt="p05.jpg" /><br />
촬영이 끝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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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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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첩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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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Sep 2008 04:58:13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notice</category>

		<catego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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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받고 싶은 사람은 아래에 주소 남겨주세요!
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남겨진 주소는 제가 시간이 날때-_ 비공개 처리합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받고 싶은 사람은 아래에 주소 남겨주세요!</p>
<p>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남겨진 주소는 제가 시간이 날때-_ 비공개 처리합니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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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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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1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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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Sep 2008 14:17:02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hahong.org/blog/posts/314</guid>
		<description><![CDATA[1. 개강 첫 주가 끝났다. 12학점 + 2AU: 물리학 특론 (생물리/생화학), 고체1, 대학원 통계열역학 (화학과), 인지과학개론, 골프 이렇게 듣는데.. 모랄까.. 딱 내 스타일의 과목들이라고 할까. 하여튼 이번학기 과목 선정은 꽤 괜찮은 듯.
2. 아참. 기숙사, 기숙사 정말 대박! 마동 1층인데 복학하니깐 에어컨이 나온다. 세월 참 좋아졌어.. 완전 감동. T.T
3. 세대차인지 모르겠는데 요새 신입생들 좀 개념이 없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 개강 첫 주가 끝났다. 12학점 + 2AU: 물리학 특론 (생물리/생화학), 고체1, 대학원 통계열역학 (화학과), 인지과학개론, 골프 이렇게 듣는데.. 모랄까.. 딱 내 스타일의 과목들이라고 할까. 하여튼 이번학기 과목 선정은 꽤 괜찮은 듯.</p>
<p>2. 아참. 기숙사, 기숙사 정말 대박! 마동 1층인데 복학하니깐 에어컨이 나온다. 세월 참 좋아졌어.. 완전 감동. T.T</p>
<p>3. 세대차인지 모르겠는데 요새 신입생들 좀 개념이 없는 듯. 감히 어디라고 중앙도서관에서 떠들다니, 우리 땐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02학번의 버럭을 보여주려다가 참았다. 수업시간만 임박하지 않았어도 잡아다놓고 정신교육 해주는건데..</p>
<p>4. 가면 갈수록 맥북프로가 사랑스러워진다. 그냥 들고다니는 웍스테이션. 게다가 Wine으로 오리진이랑 한글이랑 인터넷 익스플로러까지 잘 돌아가니 점점 VMWare 가상머신 킬 일이 없어진다는.</p>
<p>5. 내가 기억하기로 울 학교 첨 들어왔을 때 맨 처음 들었던 수업이 이억균 교수님의 고급화학이었는데, 운명인지 인연인지 복학하고 나서 첨 들은 수업 또한 이억균 교수님의 수업이었다. 신기했음.</p>
<p>6. 빨리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어야 하는데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면서 시간만 가고있다. 생각해보니 캠브리지 technical paper도 써서 보내줘야하고, 컨택도 해야 하는데-_-; 그냥 이번주는 복학/개강 관련 잡무들 처리하다가 다 간 기분.</p>
<p>7. 늙었는지 체력이 좀 떨어진 느낌. 다음주부터 변비싸비온이나 구슬러서 야깅이나 해볼까..</p>
<p>8. 아참, 구글 수표 또 환전해야 하는데 이거 영 귀찮네. 학교 근처 어디 신한은행 없나. 아님 우리은행에서 군말안고 잘 해주려나.. -_-; 그나저나.. 구글에서 잊을만하면 가끔 돈 부쳐주는걸 보아하니 그야말로 방치해 두고 있는데도 아직 <a href="http://hahong.org/korean/">국문법 사이트</a>랑 <a href="http://hahong.org/q/aq/">자폐증 지수 사이트</a>는 잘 굴러가고 있는 모양이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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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13</link>
		<comments>http://hahong.org/blog/posts/313#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Aug 2008 09:31:25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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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처칠 칼리지 53L 생활을 오늘부로 마치고
이제 곧 마동 104호 생활을 시작합니다.
06학번 생물과 학생이랑 방 같이 쓰는데..
완전 기대기대 +_+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처칠 칼리지 53L 생활을 오늘부로 마치고<br />
이제 곧 마동 104호 생활을 시작합니다.</p>
<p>06학번 생물과 학생이랑 방 같이 쓰는데..<br />
완전 기대기대 +_+</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hahong.org/blog/posts/313/feed/</wfw:commentRss>
		</item>
		<item>
		<title>At Cambridge</title>
		<link>http://hahong.org/blog/posts/312</link>
		<comments>http://hahong.org/blog/posts/312#comments</comments>
		<pubDate>Sun, 03 Aug 2008 01:07:21 +0000</pubDate>
		<dc:creator>RedRiver</dc:creator>
		
		<category>dail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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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포스팅이 뜸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지난달 4일부터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Cavendish 연구소에 머물고 있다.  이번에 어떻게 운이 좋아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번달 22일까지 여기에 Visiting Researcher로 머물게 된다.  (대략 벌써 절반의 시간이 흘렀군.)
사실 캠브리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약 4년 전인가, 자콩 &#038; 얏수호와 같이 유럽 5주 방랑 체험을 할 때 잠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포스팅이 뜸했다.</p>
<p>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지난달 4일부터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Cavendish 연구소에 머물고 있다.  이번에 어떻게 운이 좋아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번달 22일까지 여기에 Visiting Researcher로 머물게 된다.  (대략 벌써 절반의 시간이 흘렀군.)</p>
<p>사실 캠브리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약 4년 전인가, 자콩 &#038; 얏수호와 같이 유럽 5주 방랑 체험을 할 때 잠시 들렸던게 첫 번째였음.  그 뒤론 학부 때 캠브리지 올 일이 다신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어떻게 운이 닿았는지 또 오게 되었네.</p>
<p>사실 대부분의 유럽 도시들이 그렇겠지만, 캠브리지도 (한국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무진장 작다.  흔히 City Centre라고 불리우는 평균 4-500년 된 건물들이 즐비한 도시 중심부는 자전거로 5분이면 충분히 주파하고도 남음.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은 Churchill College라는 대학이고 (Churchill College라는 이름이 암시하듯 윈스턴 처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college이다.  여긴 각 college안에 학생들이 사는 생활관이 있음.)  내가 일하고 있는 Cavendish 연구소는 숙소에서 자전거로 5분 거리에 있다.  Churchill College랑 Cavendish 연구소 모두 City Centre에서 자전거로 대략 10분 정도 떨어져 있음.  City Centre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 관계로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College는 완전 그야말로 평화로운 시골동네가 따로 없으며, 그래서 그런지 숙소의 인터넷 속도도 딱 그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p>
<p>러더포드의 알파선 및 베타선 발견, 왓슨과 크릭의 DNA 구조 발견등으로 유명한 Cavendish 연구소는 캠브리지 대학의 대표적인 물리학 연구소라고 할 수 있다.  이 안에는 주로 실험물리 연구 그룹이 많이 있는데 내가 속한 그룹은 Biological and Soft Systems (BSS) 라는 그룹이고, 난 그 중에서도 신임 교수인 Pietro Cicuta 박사님(여기선 &#8220;교수&#8221;라는 직함은 신임교수에겐 주지 않더군)이 이끄는 팀에 소속되어 있다.</p>
<p>여기서 내가 하는 연구는 대략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p>
<ol>
<li>현미경으로 촬영한 입자(vesicle)의 경계를 찾는 image processing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C++와 MATLAB으로 구현하는 일</li>
<li>콜로이드의 재료가 되는 물질을 다양한 조성비로 섞고 그 각각의 혼합물이 갖는 특성을 측정하는 일</li>
</ol>
<p>첫 번째 연구 소주제는 한국인 포닥 형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나름 지금까지 했던 일이랑 많이 비슷해서 잘 적응해서 하고 있는 중이다 (라고 썼지만 지난 주엔 별로 연구 진척이 없어서 살짝 우울한 형국이다).  두 번째 연구 소주제는 한마디로 노가다인데, 다양하게 조성비를 변화시키면서 샘플을 만든 다음 그 샘플에 미세한 입자들을 집어넣고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그 결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결국 쓰고보니 더욱 노가다라는 것이 명백해 진 듯).  지금까진 여러 이유로 첫 번째 주제에 집중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두 번째 소주제는 소홀히 해서 이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교수님이 담주에 결과를 보자고 할 듯 =_=).</p>
<p>아, 졸려.  여기 시각은 벌써 새벽 2시를 넘어가고 있다.</p>
<p>조만간 시간이 나는 대로 영국 영어, 영국 술 문화, 영국 애들 업무 태도, 내 연구 내용, 영국 대학 시스템, 영국 에티켓, 노트북 해먹을 뻔한 사건 등등의 주제에 관해 써 봐야겠다 (많기도 해라..).  그나저나 캠브리지 우체국 도장 찍힌 엽서 받고 싶은 사람은 코멘트 써 주면 내키는 대로 엽서를 써 보도록 하겠음. (근데 그 동안 내가 여길 너무 버려놔서 블로그민 다 도망간거 아닌가 몰겠네 -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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