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상하게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선율도 감미롭고 내 취향의 곡들도 많고. 썩 맘에든단 말이야.
정말 이런거 한번 해 보고 싶다.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느끼는 것인데,
지하철 승강장 부근은 정말 소리의 울림이 좋다. 거의 콘서트 홀 정도로?
소리의 울림이 좋아야 악기를 연주했을 때 듣기에도 좋고
또.. 약간의 잔향 덕분에 연주곡 특유의 서정적 감각이 살아 나는 것 같다.
여하튼.
좀 1, 2호선 같은 복잡한 데 말고 -_-;
들어줄 사람 있으면서 깔끔한 (공연장인데 그래도 깔끔해야지)
지하철 승강장에서 바이올린 연주 해 보았으면 좋겠다.
주말의 5호선 광화문 역 정도면 괜찮을까?
입장료는 뭐 지하철 표 값 정도로 해 두지.
5호선은 배차간격이 5분 정도니깐.
좀 짧은 곡들로. 파가니니가 좋을 듯 (하지만 좀 많이 어렵겠다.. ㅠ)
인기 좋으면 대전 지하철로도 순회 공연을 -_-;
이러다가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트리오 같은거 해도 되게 재밌을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정말 마음에 드는거 하나 꼭 배워봐야지.
다행히도 바이올린이나 첼로 모두 클래식기타와는 달리 손톱이 짧아야 한다네. ㅋㅋ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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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그래도 나는 피아노가 더 좋다네.
여튼간 4월 되면 음악 활동 좀 많이 많이 해야겠다.
지금은 영.. 이미지 트레이닝밖에 못 한다만;;
March 30th, 2006 at 8:16 am
오크//
ECMD 식권만 아니면 암거나 ㅇㅋ
xellos//
제가 고생하는게 아니라 첼로가 고생하는 것이군요.. -.ㅜ





March 29th, 2006 at 1:54 pm
동전은 던져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