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맨날 정부 과제 결과 보고서 쓴다고 밤 늦게까지 요지롤;;
형식은 형식대로 맞춰야 하지.
빵구난거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지.
이래저래 오늘은 젤로 애매하고 쓰기 귀찮은
사업화 부분 채워넣으려니 내 성질만 버려. -_-
이제 이 쯤 되면,
코딩이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엉엉 ㅡㅜ
n시간째 일이 유난히도 안 되길래 과장님 눈치 봐가면서 비비질을 했더니
머리 쥐어 싸매면서 자료 조사했더니 이젠 눈도 아파와요.
아오 이 똥떵어리 -_-
과제보고서 정말 즐이야.
젤 구려. 흥.
똥은 빨리 싸고 물내려버려야지.
오늘은 반드시 다 끝낸다. 궁시렁.
뱀다리 하나—
근데 이거 쓰면서 느끼는 건데..
공무원들도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어.
쓰는 사람도 이렇게 지겨워 죽겠는데
내용은 1밀리그램도 모르는 공무원들은
이거 읽으려면 얼마나 지겨울꼬! -0-
뱀다리 둘—
근데 이거 보면 우리나라 랩돌랩순이들 불쌍해.
밥 벌어먹으려면 과제 따와야 해
과제 따오면 내놓으라는 그 많은 문서들 다 작성해야돼.
근데 그 문서들은 하나같이 다들.. 이모냥. -_-
얘들아. 특히 석사 1년차들아.
이 글은 남말이 아니다.
너희들의 미래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언능 글빨을 연마하도록 해라. 쿨럭;
April 22nd, 2006 at 10:17 pm
저런거 잘 하면 근데 어디가서 굶어죽지는 않을 듯..
아무래도 사회에선 어줍잖은 전공지식보단 글빨 말빨이 중요하지 말입니다. ㅎ
April 25th, 2006 at 10:12 am
정통부에 계신 김지희씨 말을 들어보면
사무관 6명 및 교수 5명이 모여서
그 보고서를 토씨 하나씩 다 밤새서 다시 고치는 교정 작업을 하시고 있다고 하더군.
April 25th, 2006 at 1:42 pm
김지희씨? 누구였더라.. -_-a
뭐시냐.. 그 조선의 녹을 먹고 산다는 5급 공무원 누나?
거기서 하는 일이랑 이쪽에서 하는 일이랑 다르지 않나?
거긴 정책 검토고 여긴 과제잖아 과제. 프로젝트.





April 21st, 2006 at 7:30 pm
난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