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계기로 인해서
내가 예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요새 느끼는 것이지만

정교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많이 약해졌다.

아마도 두 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첫째는 내 생각을 발전시킬 시간적 여유의 부재.
두번째는 골똘히 사고하는 것 자체를 등한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일년 전에 썼던 글들에 내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동시에 그 동안 만연해 있었던 생각의 정체를 2006년 5월 29일 아침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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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것은.
그 동안 인간적 면으로 봤을 때 23/22배 이상은 성숙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