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원래는 오늘 저녁 급작스럽게 대전 내려갔다오려고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급작스럽게 계획 취소 =_=;;;

1.
지난 주말에는 대성리로 기엠티를 다녀왔다. 더불어 여차저차해서 HPAIR (이제는 ICISTS라고 하나?) 엠티에도 까메오출연 -_-;; 역시 다들 나이가 나이인만큼 예전같은 학부생의 해맑은(??) 분위기는 찾기 힘들더라. 이젠 그것 보다는 좀 더 무게있는.. 진로고민이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뭐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왔다 (더불어 신세한탄 조금? ㅎㅎ). 그래도 다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그리고 여전히 다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치열하게 걷고 있었다. 그리고 다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주량과 체력이 격감했다 -_-;

2.
여차저차해서 이번 엠티때 알게된 수용 선배님과 함께 오늘 사보텐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내가 잘 모르는, 하지만 재미있는 여러 주제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 ㅎㅎ. 아참 그리고 돈까쓰랑 아이스모카 감사드려요! ㅋㅋ

3.
요새 다시 마음에 드는 쇼팽 발라드 4번. 이번 엠티때 막히는 올림픽대로를 타다가 클래식 FM에서 흘러나오는걸 듣고는 퓔이 꽃혀서 다시 듣고 있다; 쇼팽 특유의 피아니스틱한 느낌이 잘 살아나는 곡.

갠적으론 임동혁 연주보다는 Zimerman 연주가 좀 더 괜찮아 보이는데 이 사람거는 part 1/2로 나눠져 있어서 그냥 이걸로 올림. 살짝 잡음의 압박이 있다는.. -_-;;

@ 잡음의 압박을 좌시할 수 없어서 다시 추가;;

아랫거는 Zimerman 연주. 이 사람 연주하면서 너무 느끼는 것 같아(..) 좀 부담스럽지만 연주하는거만 들으면 꽤 괜찮다. 사실 임동혁도 무진장 잘 치는데 후반부 해석이 좀 자의적이고 기교에 치중하는 거 같아서.. 난 좀 그렇더라. 그나저나 Kissin이 연주한 것을 얻을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Kissin은 정말 천성적으로 쇼팽이다.) 아쉽게도 그건 못 구하겠더라.

Part 1:

Par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