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다.
벌써 대전을 떠나 서울에 올라온지도 4개월이 넘었다.

반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저런 방에서 살고 있었는데.

내가 학교 다닐때는 어떻게 살았었구나..
하는 감은 아직 살아 있지만.

이제 막상 서너달만 더 지나면
학교 다닐때의 느낌은 거의 다 사라질 것 같다.

인생에서 하나의 커다란 무언가가 움직이는 듯한 기분.
KAIST에 대한 나쁜기억이 점점 추억으로 변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 동안 학교에서 밤 새며 시달렸던 기억들도 추억이라는 느낌이 드는걸 보니..

이런것을 애증이라고 하나.

somehow I came to know a chapter has closed..
and it will be a brand new beginn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