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무리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이번에 또 발끈혜 수첩공주님은 “사학법 막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ㅜ.ㅜ” 이러고 앉아있고 무슨 이제 “사학법 통과 → 좌파 사상 확산” 이따위 말도 안되는 색깔론까지 들먹이고 있으니 심히 한심하다. (그거에 또 선동되는 우민들은 더더욱 한심..)
많은 사립 학교는 그 기원이 일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의 녹을 받아 먹던 무리들이 특히 한나라당에 많이 몰려 있다는 사실은 하룻강아지도 안다지? 어쨌든 한나라당 관련자 중에 사립학교 이사들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한나라당이 아주 기를 쓰고 사학법 개정안에 재를 뿌리고 있는데 그래서는 안될 일이지.
마찬가지로 일부 종교계에서도 (별로 그러리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또한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비슷한 이유 때문에 들고 일어난다고 하는데, 정말 그것이 진실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mission school도 학생 중심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체제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cf. “사학법 개정 찬성” 종교계 목청 커져).
마지막으로 오늘의 한마디:
교육을 하는 장소로서 성역 취급을 받아온 학교는 이를 핑계로 투명한 운영을 거부하고 온갖 비리의 온상이 되었는데 사학법이 시행되면 더 이상 그러한 작태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 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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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 진 몰라도 과학계에서의 황우석 아저씨 사건은 이제 99.9% 다 결판 난 거 같네.
짤방은 이번에 새로 나온 황라면!! (출처: 과갤)
December 22nd, 2005 at 12:21 am
그러게.
진짜 우리나라 아줌마 아저씨들 다 그러는건 아닌데..
간혹 가다가 “돈에 눈이 먼” 또는 “남에게 피해 주는것에 대해서 무감각한” 또는 저 두가지 모두가 조합된(..) 야만종들이 눈에 띈단 말이야.
도대체 왜 그런지. 우리라도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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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사위원들의 개인적인 감정은 어떻든간에 조사는 철저히 해야겠지.
하지만 조사 결과가 어떻게 되던간에 중요한 것은.. “황우석이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 여부가 아니라 “황우석은 거짓 논문을 썼다.” 이거거든.
거짓 논문을 썼으니 황우석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해. 이번 사건으로 황우석은 교수직에서 물러나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아마도 거짓 논문을 쓴 것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 될 듯 하다. (외국의 경우 학위 박탈까지 가는 경우도 있음..)
황우석이 계속 교수 자리를 맡고 있으면 그 랩에서 나오는 논문은 누가 믿어주겠냐.. 특히 그 원천기술(있기라도 했으면 좋겠지만)은 황우석씨가 소유한 것이 아니라 그 밑에 대학원생들이 개발한 거니 그걸 사장시켜서는 아니되겠지. 하지만 이미 국제적 신임을 잃어버린 황우석씨가 교수자리를 계속 꿰어차고 있으면 그 기술마저도 빛을 볼 수가 없다.





December 21st, 2005 at 11:49 am
어제 진짜 사고처리하면서 느낀건데
정직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황구라도 그렇고…
듣기로는 서울대 조사위원들이
설대의대교수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이 본래 황구라를
좋게 보지 않았다더군…
‘수의대가 깝친다’ 뭐 이런 이유로…
소불알이나 만지던 넘이 어딜감히..뭐..이런식이었지..
어찌됬건..조사는 존내 철저히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