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만 앉아서 생각해보니..
벌써 사개월만 더 지나면 내가 이 험난 달콤한 속세에 나온지도 벌써 1년째이더군.
고향은 서울이건만 여태껏 촌동네에서만 살다보니
맨 처음 서울 생활은 별로 녹녹치가 않더라고.
서울생활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키워드는 바로 다름아닌 출퇴근이 아닐까?
특히 출퇴근 시간대 지옥철의 압박이란.! —.—
지옥철의 압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뭐니뭐니해도 신도림.
신도림은 가히 출퇴근 트래픽 잼의 성지라고 자부 할 수 있음.
하루 유동인구 십만이라더라.

열차 오나 안 오나 빼꼼히 내다보는 평민들
안그래도 내 서울 근거지가 신림이고 회사가 대방에 있어서
맨날 맨날 신도림을 두번 찍다가
요 며칠새는 신도림 운전 전문학원에서 운전 면허 딴답시고 ㅠ
매일 신도림 세네번 출근도장을 찍었더랬지.
근데 이젠 신림동 방도 빼버리고
학원도 거의거의다 끝나가니깐
신도림 역을 볼 일은 거의 없겠군.
아침마다 보는 사람들의 물결.. (정말 물결이다 -_-)
정말 (신경거슬리는) 장관이었는데. ㅋㅋ
이 시원 섭섭함이란..
흑흑
세줄 요약:
1. 신도림 사람 열라 많음.
2. 신림동 방도 빼고 면허학원도 끝나가니 신도림 갈 일 없음.
3. 아 열라 좋아.






